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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바지 포기했던 아줌마 1인 솔직 후기.
160. 50kg.
아기 낳은 후 중반부에 살이 몰림 현상. 거기다 40대 중반이라서 히프와 골반 라인이 무너진 몸(어흑~ 😢)
엘라스틴 섞인 진류는 펀하긴하지만,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을 그대로 들어냅니다.
저같은 단신은 무척 괴롭죠. 고가의 청바지는 거들을 입은것처럼 촥 올려주는 환상을 맛보았지안 엉덩이 사이즈까지 줄여주지는 못 해요.
요 아이는 오리지널은 실제로 만져보지두 못해서 원단감을 알진 못하지만, 탄성이 거의 없는 대신 말랑 살을 눌러주네요.
그리고 젤 중요한 주머니 위치!
주머니가 너무 작거나 올라가 있으면 히프 아랫살이 도드라져 보여서 안되욤!
요 아기는 보이진스럽게 살짝 낮은 위치. 그래서 엉뎅 눌러주면서, 요추(꼬리뼈)가 엉덩이 위치고, 나는 허벅지 시작하는 부분이야~~~♡ 하는 착각과 물리적으로도 엉뎅밑살을 허벅지 상단부화 시켜주네요.
(쓰다보니 인체의 신비쪽으로 가고 있는나 ㅡ.ㅡ)
anyway, 만족스럽구요. 160 정55라 외치지만,
자꾸 통통해져가는 55사이즈. M추천드리며 물러갑니다.
그런데, 요 핏감으로 스터드나 기타 사장님의 감각으로 무난한 디자인 뽑으신다면 구매 의사 있습니다.
블랙진도 이쁠듯.(오프화이트 롱다리용 블랙진에 상처받은 1인 이었습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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